국민 앱테크라고 불리는 캐시워크는 걷기만 해도 포인트가 쌓여서 저도 몇 년째 애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설치하신 분들은 어떻게 적립하는지, 모은 돈은 어디서 쓰는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오늘은 쏠쏠한 용돈 벌이가 되는 캐시워크 사용법과 알뜰하게 쓰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캐시워크 사용법

포스팅 POINT
- 하루 만 보를 걸으면 최대 100캐시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 자정 전까지 보물상자를 클릭해야 포인트가 소멸하지 않습니다.
- 모은 캐시는 제휴점에서 기프티콘으로 교환하여 사용합니다.
1. 걷기와 클릭으로 적립하는 법
이 앱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함입니다. 앱을 설치하고 평소처럼 걷기만 하면 됩니다. 캐시워크 사용법의 핵심은 바로 ‘보물상자 클릭’에 있습니다. 100걸음을 걸을 때마다 1캐시를 주는데, 이게 자동으로 지갑에 들어오는 게 아닙니다.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떠 있는 보석 상자 아이콘을 손가락으로 직접 눌러줘야 비로소 적립이 됩니다. 하루 최대 10,000보까지 인정되어 100캐시를 받을 수 있죠. 주의할 점은 자정이 지나면 그날 걸음 수가 초기화되면서 안 누른 보물상자도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기 전에 꼭 상자를 두드려 포인트를 챙기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2. 상점에서 포인트 알뜰하게 쓰기
열심히 걸어서 모은 캐시, 이제 써봐야겠죠. 캐시워크 포인트 사용 방법은 앱 하단에 있는 ‘쇼핑’ 탭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곳에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같은 카페부터 편의점, 치킨, 베이커리 등 다양한 제휴 브랜드가 입점해 있습니다.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구매하기를 누르면 내 쿠폰함으로 모바일 교환권(기프티콘)이 들어옵니다. 매장에 가서 이 바코드를 보여주면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편의점 간식을 사 먹거나 모아서 주말에 커피 한 잔 마시는 데 사용하고 있어요.
3. 캐시와 현금 비율의 차이
처음 캐시워크 사용법을 익히다 보면 의아한 점이 하나 생깁니다. 분명 편의점에서 1,500원 하는 컵라면이 앱에서는 2,000캐시가 넘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앱 내 화폐 단위인 ‘캐시’와 실제 ‘현금’의 가치가 1대 1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보통 1캐시가 실제 돈 0.7원 정도의 가치를 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운영비와 수수료 등이 포함된 가격이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 걷기 외에도 ‘돈 버는 퀴즈’나 ‘행운 캐시 룰렛’ 메뉴를 이용하면 걷지 않고도 추가 포인트를 모을 수 있으니 틈틈이 참여해 보시면 좋습니다.
캐시워크 사용법 Q&A
Q. 포인트 유효기간이 있나요? 네, 있습니다. 적립 받은 시점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순차적으로 소멸합니다. 1년이면 꽤 긴 시간이지만, 아끼다가 똥 된다는 말처럼 잊어버리기 쉬우니 커피 한 잔 값 모이면 바로바로 캐시워크 포인트 사용 방법대로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Q. 현금으로 인출할 수는 없나요? 아쉽게도 계좌로 이체하거나 현금으로 출금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오직 쇼핑 탭에 있는 모바일 쿠폰을 구매하는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데이터가 없어도 적립되나요? 걸음 수 자체는 센서로 측정되어 데이터 없이도 올라가지만, 보물상자를 눌러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상점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데이터나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 되는 습관
오늘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캐시워크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하루 100원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해 걷는 김에 챙기는 보너스라고 생각하면 이보다 좋은 앱테크도 없는 것 같아요. 오늘부터 걷기 운동 시작하시고 맛있는 간식도 챙겨보세요.